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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테크놀로지는 8월 28일 나스닥 클로징 벨 행사에서 창립 55주년과 나스닥 상장 25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진 창업자 겸 회장, Susan Kim 이사회 부회장과 앰코 경영진이 자리했습니다.

Giel Rutten 사장 겸 CEO의 인사말:

“55년 전 앰코를 창업한 김주진 회장은 신뢰와 믿음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OSAT 분야를 개척했습니다.

그 후로 50여년간 앰코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각화된 대규모 제조 기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고객과 오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또한 R&D와 혁신에 전념하며 인공지능, 전기자동차, 5G, IoT 등의 분야에 첨단 패키징과 테스트를 제공하고 기술 리더십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앰코 팀은 창립자가 추구해온 신뢰와 믿음 핵심 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성과를 누리며 이렇게 뜻깊은 기념일을 맞이하도록 힘이 되어주신 전 세계 3만 명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고, 1998년 기업공개 이후 상장 25주년을 맞이하는 오늘까지 함께 해 준 나스닥의 파트너십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55년은 앰코에게 감격적이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지만,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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